양평라이프
가을하늘, 몽실몽실한 양떼구름을 품다.
위몽 (爲夢)
2017. 10. 27. 10:25
가을 하늘, 몽실몽실한 양떼구름을 품다.
아침 출근길 하늘을 보다가...
너무 예뻐 사진 한 장 담아봅니다.
목화솜처럼 몽실몽실한 양떼구름이 하늘을 수놓았습니다.
행복한 기분이 듭니다.^^
이 행복한 감정을 이 글을 보신 분들에게 전해드립니다.
받으시지요.
낙엽 떨어진 나무와 전봇대에선 을씨년스러움도 느껴지지만... (이것이 또 가을의 멋일듯 합니다.)
몽실몽실한 양떼구름이 가을의 풍요를 만들어줍니다.
본네트와 전면유리에 비친 가을 하늘의 느낌은 또 다릅니다.
가을이 낙엽을 곱게 염색해 놓았습니다.
가을 하늘, 감성 돋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