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빈센트 반 고흐 명언 :: 모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는 다시 일어설 것이다.

위몽 (爲夢) 2017. 9. 15. 09:33

빈센트 반 고흐 명언 :: 모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는 '다시' 일어설 것이다.

다시 할 생각, 다시 할 용기, 다시 할 도전!

 

 

 

 

 

 

빈센트 반 고흐의 글을 보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그림 그리기를 계속 해나간
그의 치열했을 모습이 보입니다.

 

 

내용 자체도 좋았지만...

다시란 단어에 주목을 했습니다.

 

그래서 부사인 '다시'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봤습니다.

 

 

     하나, 하던 것을 되풀이해서.
     둘, 방법이나 방향을 고쳐서 새로이.
     셋, 하다가 그친 것을 계속하여.
     넷, 다음에 또.
     다섯, 이전 상태로 또.

 

 

 

 

이 다섯 가지에서 제가 무엇보다 주목한 것은

다시의 두 번째 의미입니다.

 

'하던 것을 되풀이 하는 것'
생각 없이 주어진 대로 하는 느낌이 강한 것 같고...

 

'하다가 그친 것을 계속하는 것'
하던 일을 쉽게 포기했다 마땅한 일이 없어 다시 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다음에 또'
지금 이순간이 마지막이다 생각지 아니하고
다음에도 기회가 또 올 것이란 막연한 희망 같고...

 

'이전 상태로 또'
개선이란 것이 없는 상태에서 다시금 이전으로 돌아간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의미인

'방법이나 방향을 고쳐서 새로이'는... 
변화가 보이고 발전이 보입니다. 자기 주도적인 느낌입니다.

 

이건 포기나 막연하게 미뤘던 것이 아니고
현재 진행되는 일이 문제는 없는지 아니면 좀 더 나은 방법은 없는지를 고민한 후
개선해서 새롭게 도전하는 느낌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동요 '내 동생'의 가사인 이름은 하나인데 별명은 서너개처럼

한 단어에 다른 의미의 해석이 가능하지만

 

저는 두 번째인 '방법이나 방향을 고쳐서 새로이의 다시'를
마음에 담고 계속 도전해 나갈 것입니다.

 

 

고흐가 좌절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나 그림을 계속 그리게 된 것처럼

저 또한 어떠한 일이 있어도 방법이나 방향을 새로 찾아내며 다시 일어설 것입니다.

 

 

 

몽우 조셉킴 초대전, 한국의 반고흐라 불리는 바보작가의 긍정에너지를 보다. [정음갤러리]

http://perfectnever.tistory.com/19

 

 

 

성공은 다시 계속 도전하는 자의 것입니다.

PERFECTN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