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의 중요성, 협력은 성장의 지름길!
협업의 중요성, 협력은 성장의 지름길!
상대를 경쟁자로 보느냐? 파트너로 보느냐? 이것이 문제로다.
회사에서 흔히 발생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같이 일하는 동료를
'경쟁자로 생각하느냐?' 아님 '파트너로 생각하느냐?' 입니다.
선의의 경쟁이란 좋은 것이지만 그것이 과하면 단지 이기기 위한 경쟁이 되기 때문입니다.
경쟁이 되다보면 협업 보다는 내 일만 우선 잘하고 끝내면 된다는 인식이 팽배해 집니다.
딱히 나쁠 것도 없습니다.
내일 잘 한다는데 나무랄 사람도 없습니다.
하지만 꼭 맞기만 한 것도 아닙니다.
각자 제 일만 잘하면 하나는 해낼 수 있지만
협업을 제대로 하게 되면 둘, 아니 셋 이상의 일도 해낼 수 있습니다.
이건 협업이 가져다주는 시너지 효과입니다.
어제 한 고객이 저희 회사에 방문을 했습니다.
저희 회사 신입직원의 열정과 도전이 잘 그려진 인스타그램을 보고 견적의뢰 차 방문을 한 것입니다.
신입이라 견적을 잘 내지 못해 디자인과 제작 담당 실장이 동석을 해서 고객과의 미팅을 마무리 했습니다.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신입직원의 열정을 본 의뢰인이 저희에게 작업을 맡긴 것입니다.
제법 규모가 있는 결과다 보니 제작 관련 담당자가 '나도 인스타그램이나 한 번 해볼까?' 합니다.
그래서 제작 담당자를 불러 한 마디 했습니다.
'원래 하던 일에 좀 더 집중하라고...'
- 잘 나가는 사람을 잡아끌지 말고 밀어줍시다. -
이건 제작 담당자를 무시해서도 아니고 자기 개발을 하지 말란 것도 아닙니다.
인스타그램을 제대로 활용할 줄 알았다면 이미 그런 고객이 제작 담당자를 찾아왔을 것입니다.
또 인스타그램만 하면 의뢰가 들어올 것이라 생각하는데...
그건 신입사원이 인스타그램을 정말 고객이 올 수 밖에 없도록
운영 (성공을 갈망하고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했기 때문이지
'되든지 말든지 한 번 해볼까?' 하는 식으로 접근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지나치게 경쟁하면 뿔만 상합니다. -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서로에게 좀 더 이득이 될까요?
그건 바로 서로의 일을 존중해 주고 각자의 역할을 좀 더 잘 해내는 것입니다.
미팅 때 디자이너가 멋진 디자인을 제시하지 못했거나
제작 담당자가 디자인을 현실적으로 구현해낼 수 없었다면 과연 이 일이 성사되었을까요?
고객이 저희 사무실까지 오도록 만든 것은 신입사원이었지만 마무리는 두 실장들이 해낸 것입니다.
누가 잘 한 것일까요?
모두가 잘 한 것입니다.
협업이 만들어낸 결과물 입니다.
회사에서 혼자 모든 것을 잘 해내는 사람도 좋겠지만
서로가 각자의 역할을 좀 더 압도적으로 잘 해내는 것이 더 좋습니다.
마케터는 고객이 우리 회사를 찾도록 만들고, 디자이너는 멋진 디자인을 제공하고,
제작자는 튼튼하고 꼼꼼하게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선순환의 구조가 되는 것입니다.
'내가 하는 일이 중요해.'라고만 하지 말고
내 일이 가능한 것은 파트너가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면 시너지 효과는 극대화됩니다.
이래서 협업은 중요한 것입니다.
리더는 팀원이 제일 잘하는 일을 찾아내고 배치해서
효율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혼자 모든 것을 잘 해내려는 것은 욕심입니다.
내가 가진 장점은 더욱 올리고, 갖지 못한 단점은 파트너를 통해 보완하는 것이 더욱 현명한 일입니다.
그래서 사람을 뽑는 것이지 혼자 다 할 생각이라면 왜 직원을 둘까요?
그래서 어떤 일이든 혼자 하는 것보다 둘 이상이 할 때 효율적입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이 그냥 나온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답답해서 혼자 하는 게 낫다고 하는 사람은...
한계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처음엔 속이 터져도 같이 가면서 손발을 맞추는 것이 결국 좀 더 멀리 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시스템이 되는 것입니다.
시스템이 회사도 개인도 발전시킵니다.
협업은 성장의 지름길입니다.
PERFECTNEVER